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교내 주변을 어슬렁 거린다.
많은 잎들이 바닥에 깔리고
지난 시간을 추억하고 있다.
바람 찬 날에 느끼는 계절의 변화.
여성봉
오봉
도봉산군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만장봉
선인봉 바윗길
인절미 바위
여성봉 주변에서 만난 고양이
금학산 중턱에서 내려다 보기
학보 주변
금학산정에서
멀리 보이는 고대산
고대산
고대산정에서 본 금학산
고대산정에서 조망
바람없는 날 산엘 올랐지요.
그리움은 언제나 저 편이었는데
오를수록 마음만 바뻐졌는지요.
늦게사 오르며 본 소나무들.
그리고 흐르는 이른 가을의 풍경들.
만나는 사람들.
함께함으로서 느끼는 공감의 깊이.
저 만큼 녹아 앉아 있는 계절.
WITH G10
110918 삼악산
춘천시 산악연맹 주관하는 "2011 춘천사랑 분지종주 산행" 중
덕두원 - 싸리재 - 북배산 - 가덕산 - 삿갓봉 - 춘천댐 구간
하늘 맑고 바람 한 점 없는 날.
함께했던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은
숲길을 걸으며 더욱 생각난다.
방화선을 오르내리며 본 야생화.
그리고 가을 빛.
WITH G10
그리고 D200
가을 풍경
아침 금학산을 오르며 본 읍내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