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쓰구냥산 해자구 트레킹(입구 → 조산평 → 타첸바오(打尖包) → 대해자 → 원점)

 

 

 

 

 

 아침 쓰구냥산 해자구 트레킹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오늘의 일정은 입구 → 조산평 → 타첸바오(打尖包) → 대해자를 구경하고 다시 원점회귀 방식으로 이동 거리는 약 16km 거리다.

해자구는 버스 운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온전히 걸어야한다.

들머리 데크 계단 주변으로 야생화가 피어 오르는 이의 눈길을 붙잡는다.

오르는 우리를 보고 아주머니 한 분이 "치마"하며 호객행위를 한다.

이어지는 데크길 오르다보니 휴게소가 보인다.

특이하게 전기온수기를 설치하여 더운 물을 제공하고 화장실에 들어가 보니 관리가 이어져 청결하다.

완만한 오름을 오르다보니 왼쪽으로 쓰구냥산이 보인다.

어제의 감흥이 다시 이어지고 오늘 목적지인 대해자는 어떤 모습일까를 상상해 본다.

 

 

 

 

들머리 - 명단 작성하고 하산 시간을 확인한다.

 

 

 

 

 

 

 

 

 

 

 

 

쓰구냥산의 한 봉우리가 보인다.

 

 

 길은 말과 사람이 다니는 곳으로 나뉘고 말이 다닌 곳에는 작은 차량도 다녀 흙이 파여지고 하여 괘적을 남긴다.

갈 때는 말이 다닌 길을 이용하여 간다. 간혹 말을 타고 내려오는 사람을 보면 대부분이 등산객이다.

타젠바오를 지나 1시간 40여 분 지나 도달한 대해자.

빙하물이 녹아 산중 호수를 이룬 곳으로 주변에는 중국인 청년 두 명이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트레킹의 대부분 형태가 산중호수까지 접근하여 호수에 반영된 모습을 기록에 남기는 것이었다.

중국인 친구에게 부탁하여 기록사진을 남기고 서둘러 움직인다.

 

 

 야생화가 이어져 길을 밝히다.

 

 

 

 

 

 

 

 

 

 

 

 

 

 

 

 

 

 

 

 

 

 

 

 

 

 

 

 

 

 

대해자 도착

 

 

 


 산 아래 길에서 운행 중인 동료를 만난다. 

정상 길을 넘어 능선으로 올라서 운행하다가 관리인에게 제재를 당해 예정 시간보다 더 소요되어 원점으로 방향을 돌렸다고 한다. 

예보상 오전에 내린다던 비가 하산하는 오후에 내린다. 

바람이 불고 뇌성도 들려 평원지대에서 잠시 걱정을 한다. 

우산 꺼내 쓰고 다른 한 손은 스틱에 몸을 의지하며 산길을 내려온다.

 

앵초류로 보인다.

 

 

하산하는 등산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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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중루 - 쓰구냥산 쌍교구

중루에서 쓰구냥산으로 가는 날. 

 

 중루 숙소

 

 

 어제 언덕을 올려채다가 몇 번의 시동이 꺼진 우리가 탔던 차가 오늘도 말썽을 부려 결국은 다른 차를 이용하여 쓰구냥산 쌍교구 지역에 늦게 도착했다.
  우리 팀은 일행보다 2시간 반 정도 늦은 관계로 관광을 서두른다. 

버스에서 내려 홍삼림 주변을 잠깐 둘러보고 증명사진을 찍고 하행 버스에 오른다. 

부달라봉의 외형이 티벳 라싸 포탈라궁과 닮아 산의 이름도 그렇게 된 것 같다. 

이후 쓰구나춰에서 호수 한 바퀴를 돌며 주변을 감상한다. 

호수에 비친 설산과 고목은 바람때문에 그 반영을 볼 수가 없다. 오후 시간이다 보니 관광객들이 줄어들어 한적하게 관람을 한다.
이후 룽주춰 인삼과평을 거쳐 관광을 마친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주마간산으로 본 쌍교구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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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당링 - 단빠 갑거장채 - 중로장채

 당링에서 단빠로 나오는 길.
들어갈 때 듬성듬성 본 길이 나올 때 보니 상태가 열악하다. 

비포장 도로가 대부분이고 웅덩이에 도로 보수가 한참이다.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티베트 마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갑거장채(甲居藏寨, Jiaju Tibetan Village) 
구불한 들머리를 지나 마을 입구에 닿는다. 

 

 

 

 

 

 

 

 

 

 

 

 

 

 

 

 

 

지난 날 방문했던 귀주성 마요족 천호채가 떠오른다. 

마을 들머리에 마요족 복식을 한 주민들이 나와 환영행사도 하고 술도 권했던 기억이 아삼삼한데 갑거장채 전망대에 서니 띄엄띄엄 떨어진 가옥에 여름날 더위가 몰려온다. 

점심을 먹고 세 개의 전망대 중 2호를 못 봐서 발길을 옮긴다. 

보이는 것이 대부분 민박집이고 하여 전주한옥마을이 생각난다. 

붉은 그리고 흰색을 칠한 외벽과 출입구 두 마리 용머리 장식의 목조 장식을 본다. 

힘들게 오름이 이어지다가 2호 전망대를 만난다. 

전망할 곳은 보이지 않고 단지 조각상만 덩그러니 위치하고 있다.

 

 

 


 단빠를 지나 티벳 전통 마을 중루로 가는 길. 

구불한 산길 중턱에 위치한 중루 민가 숙소에 도착한다. 

석탑에 올라 마을을 둘러본다. 

이곳도 대부분이 민박 집이다. 

저녁을 먹고 배도 꺼트릴 겸해서 친구와 동네 한 바퀴를 돈다. 

음악은 정선아리랑. 

지난 날 정선에서 근무했던 친구는 옛 기억이 몰려오고 찾고자 했던 전망대는 찾지 못 하고 초시가 있어 백주 한 병을 사들고 온다.
숙소 쉼터에서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밤. 

고양이도 나오고 별님도 함께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에 밤은 깊어 간다.

 

중로 장채 - 높은 석조 망루가 외양상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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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당링 후루하이 설산 & 호수 트레킹

 0840 시작  1740 종료 9시간 트레킹
아침 설산 호수 트래킹을 위해 보도팀 오토바이팀으로 나누어 운용을 한다.
두 개의 고개를 넘어 도착한 호수.

 

 

 

 

 

 

 

 

 

 

 

 

 

 

 

제 1 호수

 

 

 

 

 

 

 


 호수가에서 점심을 먹다가 앞서 오른 이가 하산을 하고 있어 제 2 호수까지의 거리를 물으니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1 호수까지 함께 했던 친구는 내려간다고 하여 보내고 혼자 2호수로 향한다.

1 호수를 따라 좌측으로 돌고 너덜지대를 통과하고 또 오르고 다시 오르니 2 호수에 도착한다.

잠깐씩 비도 내렸지만 운행엔 지장이 없었다.

산정호수 뒤로 보이는 설산을 배경으로 증명사진을 남기고 발걸음을 돌린다.

 

 

제 2 호수를 향하여

 

 

 

 

 

 

 

 

 1 호수 아래로 내려가니 오토바이 여러 대가 있고 오토바이를 이용하지 않겠냐고 묻는다.

잠시 흔들리는 마음 저리하고 내려간다.

임도 비슷한 큰 길이 있고 그 길을 가로지르는 길을 따른다.

거의 다 내려와서 임도를 타야하는데 지름길로 내려가다가 길을 잃어 마을의 방향을 보고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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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딴빠 - 당링(숙소 주변 온천지대 트레킹)

 단빠 출발.
좁은 길 서로 경적을 울리며 알리기도 하고 추월도 한다.
길가에 앉은 소들은 경적소리에도 꿈쩍하지 않는다. 

지난 낙석을 치운 국도의 좁은 길은 다시 여름 장마철이 시작이 되면 낙석이 떨어지는 등 지난 시간이 반복이 될 것 같다.

 

 단빠 아침

 

 

 


 두어 시간이 지난 뒤 도착한 당링.
우리 숙소인 당링산장 외에는 주변에 다른 숙소는 보이지 않는 궁벽한 시골.
길 왼편으로 나서면 노천 온천으로 가는 길이 이어진다.
어제의 곰탕 날씨를 벗어난 오늘은 화창한 날씨에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른바 온천길 트레킹.

내일도 트레킹이 이어져 오늘은 설렁설렁 모드로 진입.

출발점이 3,500미터라 오늘도 고소에 유의해야 하지만 무시하고 나선다.

길가에 핀 야생화 사진도 찍다가 구글렌즈로 검색해 보기도 하면서 오르는데 지나는 차량이 서면서 무어라고 묻는다.

시간 지나 생각해보니 온천 안내 표지판이 없고 아래 도로에서 양 갈래로 길이 나뉘어 온천 가는 길이 맞느냐고 묻는 것 같다.
 맑은 하늘이 잠시 흐려지다가 비가 내린다. 

출발 전 우산을 빼놓아 마음은 불안하고 첫 온천지에 도착했을 때 일행 중 내려오는 분의 이야기와 흐린 날씨때문에 하산하기로 결정을 한다.

 

 숙소에서 키우는 마모트.

먹을 것을 달라고 한다.

 

 

숙소 내부 식당

 

 

 온천길 트레킹

 

 

 

 

 

 

 

 

 

 

 

 

 

 

 

 

 



 무수한 별이 빛나는 밤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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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야라설산 트레킹 - 딴빠

 빠메이 밤 날씨가 쌀쌀하여 온풍기를 켜고 잤다.
아침 날씨를 보니 비가 오고 있어 오늘 일정인 야라설산 트레킹이 순탄치 않을 것 같다.

 비가 내리면 우산을 쓰고 잦아지면 우산을 접고 걷는다. 

날씨 관계로 호수면도 그렇고 야라설산은 구름에 갇혀 보이지 않는다.

 

 

 

 

 

 

 

에델바이스

 



 따시뗄레.
고산지대에서 만난 마방

시대가 바뀜에 따라 LP가스통도 말등위에 얹혀져있다.

 

 

 

 

 

 

 

 

 

 

 

 

 

 

 

 

 

 

자매호

 

 

 

 

 

 

딴빠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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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캉딩 - 타공초원, 타공사 - 묵석공원 흑석림 - 빠메이(팔미)

 타공초원
입구 말을 타고 가라는 호객행위를 무시하고 간다.
아라설산이 보인다고 하는데 날 흐려 보이지 않는다. 

너른 초원지대를 걷고 싶었지만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비는 계속해서 내린다.

 

 

 

마무트

 

 

 

 

 

 

 

타공사

 

 

 

 

 

 

 

 

 

 

 

타공사 경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

 

 

 

 

 

 

 

 

 



 빠메이(팔미) 모스공원 (墨石公园, 묵석공원) 한 바퀴 돌기.
검은 암석지형으로 맑은 날과 비 오는 날 암석의 색이 다르다고 하는데 비가 내려 검은 빛이 짙다. 

통행로 주변으로 여러 종류의 꽃이 피고 길을 가다가 꿩의 다리, 에델바이스를 본다.
연탄처럼 검은산 만져보니 검정색이 뭍어난다. 

 

 

 

 

 

 

 

 

 

 

 

 

 

에델바이스

 

 

 

 

 

 

 



 저녁 먹고 내일 야라산 트레킹 행동식을 사려고 길을 걷는데 부모님들이 학생들을 데리고 간다. 

오후 8시 30분이 넘어가는 시간인데 지금까지 수업을 받고 끝난건지는 알 수 없지만 문패를 보니 기숙학교고 아이들은 초등 혹은 조금 큰 아이들은 중학생 정도되었다. 

지난 중국 귀주성 여행때도 초등학생들이 오후 6시에 끝나 버스에 오르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초등 때부터 학습과 학력신장을 중시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오늘 빠메이 숙소는 3,500m에 위치하고 있어 고소걱정으로 샤워는 건너 뛰고 비 온 뒤 쌀쌀한 날씨에 난방기를 틀고 잔다.

 

매운 야크 갈비

 

술꾼을 위한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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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모시 - 홍석공원 - 캉딩 무거춰

 쓰촨성(四川省) 간쯔 티베트족 자치주(甘孜藏族自治州)인 캉딩시(康定市) 가는 길.


 국도를 이용하여 가는데 저 멀리 설산이 군데군데 보인다. 

길 위 염소, 소 무리는 차가 가도 비키지 않고 물끄러니 바라본다.
홍석공원. 

전망대 흰 산이 파노라마처럼 늘어져있다. 

산 하나를 넘는 길 3000정도에서 시작해서 4000에서 정점을 찍는다. 

저 멀리 보이는 설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같은 대상을 찍고 또 찍는 반복의 행위가 다시 시작된다.

 

 모시 숙소 주변 아침

 

 

 

 

 

 

 

캉딩으로 가는 큰 고개 휴게소에서

 

 

 

 


동충하초

 

 

연자구 붉은 계곡 홍석탄

 

 

 

 



 

 

 

 

 

 

  아침 빵을 먹어서 점심은 볶음밥으로 선택. 

시내 들어서니 꽃가루가 여기저기서 날린다. 

국가4A 관광지인 목거초 호수 관람이 오후 일정. 

역시나 버스는 구불구불한 큰 산을 오르고 정상부근에서 목거초를 만난다. 

날이 흐려 잔물결이 일어 반영사진은 생략하고 시간상 홍해초원까지 가는 배도 생략한다. 

주마간산으로 칠색해 호수 주변을 한 바퀴돌고 하행하는 버스에 오른다. 

 

 

 

 

 

 

 

 

 

캉딩 정가 (康定情歌)

 

 

 

 





 저녁을 먹은 후 시내 쪽으로 방향을 잡고 나선다. 

음식점에선 한참 송이를 다듬고 있고 동충하초도 군데군데 눈에 띈다.  

시내 한 가운데로 하천이 흐르고 길가로는 버드나무가 있는 것으로 보아 꽃가루가 이곳에서 생겨난 것 같다. 

혹여 야시장이라도 열었을까 둘러보지만 월요일이라선지 빈 좌대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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