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 쿤밍 - 상해 푸동 - 인천

 

 어제 카투만두발 비행기에 비해 곤명 - 상해 국내선은 만석이다. 

상해가 거대 도시이다보니 유동 인구도 많은 것 같다.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다.

몇 수십 년만에 사흘 연속으로 코피가 났고 고소로 인한 두통이 늘상처럼 따라 다녔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그 상태에서 고소 증상이 더 이상 진전이 되지 않아 정말로 무사히 일정을 마쳤음에 고마울 따름이다.

아둔한 자 정신의 지배를 믿으며 행동했지만 정직한 몸이 보낸 신호를 무시했으니 하루하루의 이어지는 여행 또한 버거웠다.
볼 것에 대한 욕심이 많은 나는 이리저리 다니며 많은 것을 보려고 했지만 깊이가 있지 못하고 그저 거죽만 바라 보았을 뿐이다.
그래도 서로 품앗이 하면서 찍은 사진이 여행의 기록이 되고 그것을 보면서 아름다운 기억을 반추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다.

 

                                                                                                                                       -  티베트, 네팔 여행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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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아산 바자르-카투만두 더르바르-중국 운남성 쿤밍

 

 오늘은 네팔을 떠나는 날.

오전 중 보낼 행선지로 아산 바자르 재래 시장 보고 국립박물관 구경하는 것으로 일정을 결정한다.

걸어서 시장주변 구경하다가 택시가 있어 박물관까지의 가격을 물으니 정상가의 배를 요구한다. 

인 드라이브 앱을 보여주며 가격협상을 한다.

 

아침 타멜

 

 

아산 바자르

 

 

 

 

 

 

 

 

 

 

 

 

 

 

 

 

 

 



 

 

 

 

 

 

 

 

 

 

 

 

 

비와 풍작을 가져다주는 신인 세토 마친드라나트 - 자나 바할 사원

 

 

 카투만두 인드라 자트라( Indra Jatra)축제 기간이어서 공공기관이 임시 휴무일이 되어서 박물관을 관람하지 못하고 카투만두 더르바르로 발길을 돌린다.

축제는 오후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 정작 우리는 일정상 오후에는 카투만두를 떠나야 한다.
아쉬운 마음으로 광장의 목조 건물을 보면서 한편 지진으로 복구 중인 건물이 조속히 완공되기를 기원한다.

 

 

 카투만두 더르바르 풍경

인드라 자트라( Indra Jatra)축제 기간에만 공개되는 바이라브 신(파괴를 관장하는 시바신의 무서운 형태 중 하나)

 

 

 

 

 

 

바이라브 신상 앞에서 축제를 기념하며

 

 

 

 

바이라브 석상

 

 

 

 

 

 

 

 

 

 

파괴와 재창조의 상징 신인 시바 - 트리슐라를 들고 있다.

 

 

 

 

복원 중인 건물

 

 

 

 

스와얌부나트 축소 형태의 스투파

 

 


 이리저리 먹거리를 검색하다 보니 타멜의 티벳요리 전문점 양링 평이 좋아 구글지도로 검색해 보니 하필이면 휴무란다.

그래서 대안으로 UTSE 가서 신선로(핫팟), 티벳정식, 덴뚝, 모모 그리고 고르카 맥주를 나눠 마신다.  카투만두 타멜에서 지낸 이틀 밤을 생각하며 모모 하나를 집어 든다.

 

감자볶음

 

모모

 

티베탄 정식

 

티베탄 브레드

 

우리의 칼국수와 비슷한 덴뚝

 

 전통요리인 갸코크 (Gyakok) - 우리의 신선로 요리와 비슷하다.

먹는 도중 리필을 해줬는데 이동 시간이 임박해서 다 비지 못했다.

 

 

 

 

트리부반 공항 내 벽그림

 

 

늦은 밤 숙소에서 쿤밍 공항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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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스와얌부나트 - 박타푸르 더르바르 (카투만두)

 

 네팔이 이번 여행까지 하면 세 번째구나.

2010년 ABC 트레킹 그리고 2013년 쿰부히말라야 EBC 트레킹.

벌써 십여 년이 훌쩍 넘어 섰지만 네팔리들 사는 곳 외관의 커다란 변화는 찾아 볼 수 없다.

물론 10년 전의 카투만두 대지진이라는 크나 큰 자연재해가 있었다.

 

 그 전에 두어 번 온 경험 탓인지 호기심은 무뎌지고 오늘 하루 일정을 스와얌부나트와 카투만두와 파탄, 박타푸르

세 곳에 소재해 있는 더르바르(궁전) 중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박타푸르 더르바르로 가기로 한다.

 

택시 인 드라이브앱 사용

 카투만두 지형을 살필 수 있는 언덕에 위치한 스와얌부나트.
원숭이들이 여기저기서 마실 나와 노니며 중앙의 새하얀 스투파 꼭대기 부처의 눈이 사람 사는 곳을 굽어 본다.

매캐한 향내 속 사람들의 일상을 바라본다.

 

 

스와얌부나트  들머리 - 언덕 동쪽 끝에 위치한 순례의 돌계단

 

 

 

 

 

 

 

 

힌두교 비슈누 신의 탈 것으로 반수반인 형상의 가루다 형상이 보인다.

 

 

 

 

사원 중앙에 위치한 스투파

 

 

스투파 앞으로 청동 금강저(도르제 - 천상의 번개)가 보인다.

 

 

 

 

스투파 꼭대기의 부처의 네 얼굴과 눈은 카투만두 계곡 너머 사방을 응시한다.

 

 

 

 

 

 

카투만두 조망

 

 

 

 

 

 

 

 

 

 

 

 

그리고 쉼.

 

 



박타푸르 더르바르 입장 전 밥 때가 되어 구글 식당 검색 후 찾아간 집.
Community at The Nanee
치킨, 피쉬 그릴 요리.

 

 

 

 

 날 꾸물거리더니 추적추적하니 비가 내린다.
잠시 비를 긋다가 근처 건물 계단 위로 올라가다가 5층 목조석탑의 위치를 확인한다.

 

 

 

박타푸르 더르바르 사자상

 

 

네와르족 장인의 목재 조각 솜씨를 살펴 보자.

 

 

 

 

 

 

 

 

 

 

비가 오신다.

 

 

 

 

저 건너편에 우리가 찾고자 했던 5층 냐타폴라 사원이 보인다.

 

 

 

 

가루다

 

 

 

힌두교 시바 신을 상징하는 링가(Linga) 그리고 요니(Yoni)

 

 

 

 

타우마디 광장 내 냐타폴라 사원 앞에 위치한 바이라브나트 사원

 

 

건너 편 카페

 

 

 

 

 

 

네팔에서 가장 높은 냐타폴라 사원 5층이며 타우마디 광장에 위치하고 있다.

 

 

 

 

 

 

 

 

 

 

 

 

 

 

네와르 건축 양식의 걸작인 55개 창문의 궁전

 

 

 

 

 비싼 박타푸르 입장료 2010(1,100 루피(우리 돈 환산 곱하기 10)) 아래 2025년 2,000 루피

 

 

국립미술관은 입장료를 또 내야한다는 이유로 패스하고 왕의 요구르트라는 쥬쥬더히는 사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실행에 옮긴다.

 

 

 고르카 맥주.

과거 용맹한 네팔 용병은 자본주의 시대에 맥주 브랜드로 상품화되어 기억이 이어진다.

8도의 알싸한 목넘김이 우리나라 맥주 맛보다 훨씬 좋은 건 무슨 이유일까?

 

 

 

두 개의 세계문화 유산을 본 날.


저녁 먹고 타멜 숙소 근처에서 쇼핑하다가 갑자기 정전.
십수 년 전 암흑의 기억이 떠오르고 다행이 이내 복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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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닐라무 - 장무(국경) - 카투만두(네팔) 

 

 이른 아침 라면에 안 마시던 인스턴트 커피로 식후의 즐거움을 갖는다.

전날 밤새 뒤척였던 잠자리가 조금 낮은 3,600m 지대여서인지 아침 헬스 앱에서 확인하니 전날 고지대에서의 수면은 밤새 뒤척여서 기록이 안 나왔는데 간 밤 기록은 깊은 수면이 1시간 15분이 나왔으니 한국에 있을 때보다 기록이 더 좋다.

여행의 피로가 몰리고 약간의 낮은 지대여서인지 그야말로 어제 밤은 떡실신.

 

 원래 계획된 지롱 국경길이  도로 유실 관계로 장무 쪽으로 간다.

황량한 고원지대를 일상으로 보다가 더 많은 사람들이 사는 곳인 저 아래 세상을 향해 구불구불한 급경사 길을 계속해서 내려가면서 활엽수림의 짙푸른 숲을 만났을 때 가벼운 탄식이 일고 산 위에서 아래로 쏟아지는 폭포도 본다. 
차량 통행 관계로 두어 번의 정차. 

완전 산길을 빙글빙글 돌아 내려가는 길. 

오른쪽 좌석에 앉은 사람은 창밖의 풍경 변화를 즐기지만 나는 길 안쪽만 보인다. 

고가교량 터널 공사 등의 이유로 가다가 다른 차량들과의 교행을 위해 서기를 반복한다. 

아래쪽은 건물 공사 등으로 그야말로 산중 복합시설 공사중이다.

 

 

 정차 중인 버스에서 내려 주변을 둘러 본다.

 

 

야, 느그덜 으디서 왔냐?

 

 

 

 

 

 

 

 

낮은 지대로 내려오니 숲과 나무의 녹색 기운이 다가온다.

 

 

 기사님들 모여 담소 중

 

 

 

티베트 - 네팔 국경에 위치한 다리

 

 

 나마스떼,

어서 와. 푸른 녹색의 기운을 가슴에 넣어 봐. 

 

 

 폭우로 인해 길이 끊겨 버스가 있는 곳까지 한참을 걸어 갔다.

 

 

 그야말로 산 꼭대기부터 아래로 지그재그 내려가는 국경길.

말러 2번 "부활"을 듣고 있었네.

 



 네팔 입국
산사태로 길이 끊겨 남들 다하는 포터 이용하지 않고 트렁크 들고 산 중턱 길을 오르내리다가 진흙길에서 미끄러졌다. 

5 달러 벌기가 쉽지 않구나.

 

카투만두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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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EBC - 닐라무

 

 고도 및 몸의 컨디션 저조 등으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인다. 

과거 둥근 천막형의 숙소에서 8-10명을 수용하는 독립가옥 형태로 바꿔졌으며 침대 아래 열선을 넣어 보온에 신경을 썼다.
아침 일출을 보려고 길을 나섰으나 산은 구름 뒤 저편에 숨어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식사 시간 문제도 있고 하여 다시 숙소로 돌아 왔다가 식사 도중 구름이 걷혔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서둘러 전망대에 오르니 아래 쪽으로 띠모양의 구름이 낮게 깔려 있고 보고자 한 산의 진면목이 보인다. 

티베트 쪽으로 해서 초모랑마 정상에 오르고 네팔 쪽으로 하산한 허영호대장이 생각나 잠시 추모의 시간을 가진다.
그 산 그 자리에 있는데 주변을 다니는 사람들의 마음만 바쁘고 생각없이 지나쳐 갈뿐.

 

아침 주변 산

 

 

구름에 가려 초모랑마는 보이지 않는다.

 

 

 

 

 

 

 

 

 

 

 

 

왔노라, 보았노라.

초모랑마의 북벽을.

당근, 찍었노라. 

하여 물증이 있는 삶은 행복하다.

 

 

 

 

 

 

 

 

 

 

 

 

따시델렉(Tashi Delek) !  초모랑마.

 

 

 점심 먹으러 들어간 티베트 현지 식당

할머님(아주머님 ?)들 마실 나오셨음.

 

 

 

 

 

 

 

 

 

 

점심 메뉴는 시짱면으로

 

 



 점심 먹고 가다가 에베레스트, 초오유가 잘 보인다는 지점에 정차하여 기념사진을 찍는다.

멀리 보이는 산정 위로는 구름이 덮여 오후의 시간대임을 알린다.
카일라스 가는 길, 시샤팡마 멀리서 구경하고 다시 버스에 승차.

 

높은 산과 하늘 구경

 

 

 

 

 

 

 

 

 

 

 

 

 

 

높은 곳에 왔으니 니도 뛰어 보자.

 

 

 

 

 

 

 

티베탄 성산 카일라스(수미산) - 사진 속의 사진

 

 

 국경지대 부근에서 일박하는 것이 원 계획이었는데 일정 조정 후 녜라무현 닐라무(중국 발음)에서 하루 일정을 마친다. 

오늘은 EBC 빠져 나와 종일 버스 안에서 시간을 보낸다.
닐라무가 성산 카일라스로 가는 길목이어서 인도인 성지순례팀들이 많다고 한다. 

우리가 묵을 숙소에 들어서니 많은 인도인들과 커리 비슷한 냄새가 풍겼다. 

발리우드 영화의 한 무리 군중씬을 보는 것 같다.

화장실 변기, 세면기를 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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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뉴팅르 - 가우라 패스 - EBC

 

 아침 어제에 이어 또 코피가 났다.
여행 중 걸린 감기가 주요 요인이고 4, 5천의 고지대도 한 몫을 한 것 같다.
이젠 몸이 외적 환경과 여행에 대해 버겁다고 알리는데 무지렁이는 잘난 마음만 믿고 움직이고 있으니.


가우라 고개(5,200m) 가기 전 버스에서 내려 고개 마루를 향해 한 시간 정도 트레킹

 

 사진 속의 사진

 

 

 

 

 

 

포탈라궁, 라싸 수예작품

 

 

 

 가우라 패스(5,200m) 를 향하여 

어제는 꼴찌.

오늘은 마음 다 잡고 올라 첫째.

고개 상징물 앞에 증명사진 찍고 우리 팀 잘 오는가 보려고 다시 내려간다.

 

 

 

 

 이곳에서 왼쪽부터 마칼루,로체, 초모랑마(에베레스트),초오유, 시샤팡마 8,000m 이상 14좌 중 5개가 보인다고 하지만 산정 구름에 가려 그저 바라보기만 한다.

 

 

 기념비 

왼쪽 중국, 티베트, 영어 명칭이 새겨져 있다.

 

 

 

 

5,200m 고산식물 

 

 

 

 

 

 

 

 

 

 

얼씨구나, 예가 좋은 세상이로구나

 

 

 

 

 

 

 

 

 

 

 

 

까닥을 들고 히말라야 여신에게 존경의 예를 표하며



고개 아래로는 구절양장의 길.

 

 



 

 

 버스 환승
한 시간 정도 지나 EBC 도착.
버스를 타고 숙소 앞까지 도착하는 밋밋함.
숙소 주변 새로 짓는 건물 소음만이 들리고 다시 머리가 아프다.
그래도 왔으니 초모랑마 구경하러 나간다. 

전망대를 지나 커다란 바위에 오성홍기와 중국만세를 새겨 놓았다. 

산중턱에도 글자를 새겨 놓은 것을 많이 보아 곳곳마다 문구는 난립한다.
산정부분의 구름이 가시질 않아 발걸음을 돌린다. 

한 번은 네팔에서 오늘은 티베트 땅에서 초모랑마 산을 바라보니 옛날 EBC 트레킹 때가 생각이 나고 팔고 있는 어패류 화석을 통해 이 지역이 먼 옛날 바다였음을 알린다.

 

 

 

 

장사에는 관심이 없고 두 눈은 스마트폰에 고정되어 있구나.

 

 

숙소 안에서

 

 

산소캔을 들고 전망대로

 

 

 

 

초모랑마 주봉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고 마음 속으로 그리며 바라본다.

 

 

 

 

 

 

 

 

 후훗, 먹다가 죽은 귀신은 혈색도 좋다는데.

코피가 터지고 두통이 와도 라싸맥주는 맛을 봐야지.

옆은 한국서 재료를 갖고와 대표가 끓인 북어미역국.

 

 

 

 

날이 어두워지자 젊은이들이 나와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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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시가체 타쉬룬포 사원 - 가쵸라 패스 트레킹 - 뉴팅르

 

판첸 라마의 본찰인  타쉬룬포 사원을 둘러 본다.

느릿하니 걸으며 세계 최대 미륵불도 친견하고 주변을 살핀다.

 

사찰 가면서 가게에서 본 나무 함

 

 

타쉬룬포 사원 - 최고 관광 등급인 5개의 A 표시가 들머리 오른쪽에 있다.

 

 

 

 

 

 

 

 

 

 

 

 

 

 

 

 

 

 

 

 

 

 

 

 

 

 

 


 5,000m가 넘는 가쵸라 패스 윗지점(5,248m)에서 내려  고개 아래로 한 시간 반 정도 걸어서 중간 지점까지 걷는다.

저 멀리로 보이는 흰 산이 우리를 둘러싸고 미약한 두 다리에 의지하며 좌우를 둘러보며 걷는다.

바람결 꽃은 살기 위해 키를 낮추고 대지에 납작하니 붙었다.

에델바이스가 보이길래 찍고 나서 나중에 확인해 보니 촛점이 안 맞았다.

군데군데 물 웅덩이가 보이길레 반영샷도 찍고 하다보니 일행 중 꼴찌가 되었다.

결국은 늦게 온 것까지는 용서가 되어도 사진까지 찍으며 왔다는 것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이 아마도 참을 수 없는 상태여서 구박을 당했다.

몇 시까지의 시간 약속도 없이 한 시간 정도라는 리더의 말이 있었지만 그건 일행의 꼬랑지에 섰던 우리들의 생각이고 다수의 다른 분들 생각은 그렇지 않았던 모양이다.

 

산중에서 라쇼몽 영화를 찍는구나.

5,000m가 넘는 산중 분노조절이 필요한 때.

 

초모랑마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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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장즈 - 타쉬룬포사원 - 항영기념관 - 상주쯔 종보 - 시가체

 

 아침 짐 정리하다가 보니 신라면 하나가 안 보인다. 

라싸 호텔 연박 때 여행가방을 펼친 상태로 밖으로 나와서 손을 탔구나하고 생각한다.

신라면의 인지도는 티베트에서도 꽤나 높구나를 생각하다가 갖고간 전기 냄비 안에서 신라면 하나 확인하고 괜한 의심을 한 자신이  부끄러웠다.


 백거사를 둘러 본다.
십만탑이라 불리는 쿰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절 주변 코라를 돌고 항영기념관을 구경한다.
갖고 간 연필 아이들에게 나눠주다.

 

소학교

 

 

백거사

 

 

 

 

 

 

 

 

 

 

 

 

 

 

 

 

불교경전

 

 

 

 

십만탑이라 불리는 쿰붐

 

 

 

 

 

 

 

 

 

 

 

 

 

 

 

 

 

 

고원의 배인 야크 배설물 - 말려서 연료로 사용한다.

 

 

공산당원의 집

 

 

 

 

 

 

 

 

 

 

 

 

 

 

 

 

 

 

 

 

 

 

 

 

 

저 멀리 종산요새가 보인다.

 

 

 

 

 

 

 

 

 

 

 

 

 

 

 

 

항영기념관

 

 

 

소재 영화

 

 



 

 오후 시간이 있어  상주쯔 종보 (Shigatse Dzong / 桑珠孜宗)에 가보기로 한다. 

길을 조금 걷다보니 나타나는 상주쯔 종보. 

포탈라 궁과 비슷한 외형의 작은 궁궐이 보인다. 

나중에 알아보니 관광지로 소개된  시가체 종루(古城宗山遗址)와 같은 곳임을 알게 되었다. 

궁 뒤편으로 올라갔지만 닫혀있고 한 무리의 아이들이 모여 우리에게 관심을 표한다.

 

  

 

 

 

 

 

 

 

 

 

 

 

 

 석식 때 전통음악 공연을 한 두 팀

그런데 식당에 쥐가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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