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나절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길을 나선다.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소재의 직탕 폭포 주변.

오후의 더위는 밀려 오고 강가에서 한가하게 낚시하는 사람들을

한참 구경하다다가 근처의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린다.

 

 

 

 

 

 

 

 

 

그리고 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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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녹색으로 휘휘 감은 산을 오르며 본 의암호수 주변 풍경.(WITH 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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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을 먹고 늦게 도착한 소이산.

서산 너머로 해는 떨어지려하고 있고

촉박한 시간에 건성으로 산길 주변을 서성인다.

어둠이 깔리면서 하루살이들 떼지어 하루의 삶을 자축하며

보름달을 향해 여기저기서 무리지어 소용돌이 군무를 펼친다.

 

 어둠이 밀리는 밤.

오가는 차량도 뜸해지고 밤은 깊어 간다.

밤에 처음 보게 된 노동당사.

옛날 이층까지 올라가서 멀리 북쪽의 하늘 쳐다보고

사진을 찍었던 일 생각하다가

밤의 적막감에 스스로 몸이 움츠러 들어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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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학산에 올라서 본 내가 사는 동네.

모내기를 준비하기 위해 논에 물 가득하고

어느덧 시간이 흐르면 푸른 색의 벌판으로 바뀌리라.

 

 12.04.30

 

 

 

 

 

 

 다시 오른 금학산.

흰 구름 두둥실 떠다니고

산정에서 바라 본 저편의 산은

이미 짙은 녹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12.05.03

 

매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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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암동 인공암벽장에서 실시된  청소년 캠프 1회 스포츠클라이밍 체험등반 활동.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어린이들의 맑은 눈망울과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어울워진 하루.

 

 오르는 모습을 지켜 보는 동생의 눈.

그 눈 속엔 무엇엔가 끌림에 대한 응시가 있고

내가 올랐던 곳 다시 한 번 올려다 보고

찬찬히 주변의 대상을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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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중 본 제천 청풍호 주변 그리고 단양 일대 이미지

숙소 뒤 금수산 중턱에 위치한 정방사에서의 낙조




청풍 문화재 단지



청풍나루에서 옥순봉 유람선을 타고 장회나루까지


도담삼봉


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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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교내 주변을 어슬렁 거린다.
많은 잎들이 바닥에 깔리고
지난 시간을 추억하고 있다.

 바람 찬 날에 느끼는 계절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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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일교 - 구교와 신교의 공존







가을 풍경





아침 금학산을 오르며 본 읍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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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나선 아침.
만나게 되는 일상의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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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MBC 한국 현대 조각 초대전 전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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