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낀 아침나절 학 저수지 주변을 배회하다.
기록 - 폰카
새로 구입한 미니벨로의 시운전을 겸해서 길을 나선다.
의암댐 너머서 시작되는 자전거길은 수해복구 공사 관계로 출입금지를 알리고 있다.
어떻게 할까 생각을 하다가 길을 나선다.
그리고 마주하는 강변 풍경.
역시 똑딱이 카메라.
학교 축제 미술작품 전시회 중
아이들이 그린 내 모습
그림을 보면서 지난 시간을 생각한다.
아침나절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돌아본다.
푸른색으로 이어지는 여름날 농촌 풍경.
학저수지 주변
봄을 맞아 새 단장을 하는 산.
풋풋함으로 서는 날.
변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눈.
봄빛 - 그리움.
- 의암 호수변 자전거 둘레길에서.
보고 싶던 독수리를 못보고 오는 날.
너른 들판에서 몇 무리의 두루미를 길위에서 만나다.
오랜만에 아침 시간에 오른 금학산 매바위에서 본 동송 주변 풍경
김장 후 논길을 거닐다 기러기 무리를 만나다.
안항(雁行)
<이동 경로> 소양강처녀상 - 신매대교 - 의암댐 - 송암동 - 중도 - MBC - 공지천 둑방 - 소양강처녀상 (3시간 소요)
흐릿한 날.
가을 빛 완연한 날에 자전거를 타면서 본 호수변의 풍경.
공지천변 황금비늘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