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상바위.
몸의 균형과 까칠한 손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곳.
두 어 꼭지하고 비 잠시 내려
춘천 송암실외암장으로 이동.

 그렇게 보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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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로 인해 흐릿한 아침 날.
벌레들 이른 아침부터 울고 있었고,
부지런한 사람들 이른 아침부터
밤에다가 도토리를 줍는다.












     오후 대룡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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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나절
안개는 밀려 오고

 일상의 길들
다시 걷는다.

                          -  아침 안마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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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크라이머이지요.
김자인양의 클라이밍 세계무대 평정을 기원하며 더욱 정진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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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표 선수

    한스란(경기삼일공고)






     김인경(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김인경과 한스란


     손상원(코오롱스포츠챌린저팀)









      외국선수 (카자흐스탄)

      볼더링 여자부 세계1위인 일본선수 (NOGUCHI AKI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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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늦게까지 마신 술로
아침 나절 늦게 일어 났지요.
그래서 난이도 결승은 보지를 못했고
속도와 볼더링을 보았지요.

 11.b의 그레이드인데도
선수들 거의 같은 동작으로 힘차게 오릅니다.










볼더링 루트파인딩


반영



자전거경기장에 들러서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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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관계로 울산바위 탈출 후 신흥사에 들러

바위에 우직하니 새김질을 한 용을 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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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두원엘 갔었지.
더운 공기가 밀려 다니는 날.
근처의 야트막한 산을 올랐네.

 주변에 있는 풀꽃들.
계절의 움직임을 알리고
그저 그 자리에서 꿈쩍 안하고 있었네.

 산길 주변 곳곳에서
봄날이 가고 있음을 느꼈지.

























깡총깡총 뛰는 "깡총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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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가에 피어 있는 민들레 꽃을 보았지.
생명력 질긴 그 꽃들.

 따스한 계절을 누리면서 
지천에 피고 있었지.

 그 꽃들을 보면서
지나간 시간을 떠올렸었지.

그리움의 꽃들 이었을까.
질긴 생명력을 다시금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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