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피어 있는 민들레 꽃을 보았지.
생명력 질긴 그 꽃들.

 따스한 계절을 누리면서 
지천에 피고 있었지.

 그 꽃들을 보면서
지나간 시간을 떠올렸었지.

그리움의 꽃들 이었을까.
질긴 생명력을 다시금 생각하면서.






























Posted by 바람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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