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두원엘 갔었지.
더운 공기가 밀려 다니는 날.
근처의 야트막한 산을 올랐네.

 주변에 있는 풀꽃들.
계절의 움직임을 알리고
그저 그 자리에서 꿈쩍 안하고 있었네.

 산길 주변 곳곳에서
봄날이 가고 있음을 느꼈지.

























깡총깡총 뛰는 "깡총거미"









Posted by 바람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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