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다르로 이동하는 관계로 오전나절 E코스를 돈다.
내리는 비가 지속될까 걱정을 했지만 다행이 중간에 그쳤다. 점심으로 빵과 햄을 사먹었는데 대체로 짜다.
다시 원시의 숲을 들어서며 폭포와 호수의 물을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한다.
산에서 나와 다시 바닷가의 도시인 자다르로 가는 길.
해안 산책로를 따라 길이가 다른 파이프들을 수직으로 박아놓은 조형물 계단인 바다오르간과 일몰을 보기위해 바삐 움직인다. 많은 사람들이 일몰을 보기 위해 모여 있고 파이프를 통과한 바다물과 공기의 흐름은 붕붕대며 소리를 낸다. 아쉽게도 날이 흐려서 일몰은 보지 못했고 바로 옆의 태양열을 이용한 원형장식판인 태양의 인사도 있으나 시간 관계상 숙박지로 향한다.
플리트비체
자다르
바다오르간이 위치한 곳에서 일몰을 기다리는 사람들
플리트비체 마그네트
자다르 마그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