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음악제 마지막 날 공연.
트라베르소(바로크플루트) 전미정님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단원
커피 칸타타 공연 후 테너 조철희님, 바리톤 김준동님, 소프라노 양민경님.
춘천국제음악제 마지막 날 공연.
트라베르소(바로크플루트) 전미정님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단원
커피 칸타타 공연 후 테너 조철희님, 바리톤 김준동님, 소프라노 양민경님.
1. 일시: 20.09.19(토) 9월 정산
2. 대상지: 북한산 백운대 신동엽길
3. 참여인원: 9명
4. 시간소요
(04:00) 춘천 출발 - (06:00) 북한산성지원센터 - (07:50) 등반지 들머리 - (08:00) 등반 시작 -
(16:33) 하강 및 등반 완료 - (18:45) 하산 완료, 춘천 출발 - (20:10) 춘천착
태풍으로 인해 설악산 석주길이 10월로 미뤄지고
지난 산행 기록을 보며 신동엽길에 대한 묵은 기억을 세우는 산행 전날.
오전에 비 예보 알림을 보고 배낭 한 켠에 비닐 우비를 넣는다.
이른 아침 북한산성 탐방센터를 지나며 오늘의 일정은 시작이 되고
아침나절의 삽상한 기운과 선선한 날씨는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알리고
몸에서 재채기가 나면서 반응을 한다.
원효봉 가는 길에 봄날 갑작스런 진눈깨비에 힘들게 올랐던 원효리지 생각이 나고
워킹으로 혹은 등반으로 인수봉을 찾은 때를 생각하니 머리 속은 혼돈의 상태가 된다.
다행이 비는 내리지 않고 다시 오름 길위에 서서 신동엽길을 올려다 본다.
오르면서 본 산들은 나를 둘러싸고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잘 살고 있는지 그간의 안부를 묻는다.
주욱하니 이어진 길은 하나도 허투르지 않고 내게 다가오고
거친 숨소리는 등반 무지렁이인 나에게 운동의 필요성을 알린다.
저멀리 보이는 백운대 깃발을 보며 오른 길을 다시 내려다본다.
두어 번 올랐던 옛 기억은 가물거리고 그땐 어떻게 올랐나를 생각하다가
노적봉 아래 낮게 뜬 헬기를 바라본다.
여름날 대룡산에 오르다.
내려오면서 분주하게 이 꽃 저 꽃으로 옮겨다니는 나비를 뒤쫓다.
사라오름에서 한라산 올려다보기
내려보기
200816 남설악 칠형제봉 리지
1. 일시: 20.08.16(일) 8월 산가들 정산
2. 대상지: 남설악 칠형제봉
3. 참여인원: 6명
첫 피치에 이르렀을 때 가물했던 등반 기억이 어렴풋이 생각이 난다.
가는 시간을 탓할 수 만은 없지만 지난 시간은 봉우리를 따라 오르내린다.
5봉에서 한계령 내려다보기
칠형제봉 리지 루트 개념도 - 제작 한동철
자전거를 타면
바람의 움직임이 느껴지고
오늘도 일상의 풍경 속으로 들어간다.
200808 의암호 - 아침 폰카
똑딱이
20200812 북한강 자전거길 폰
똑딱이
200814 소양강 주변 폰
200815 야간라이딩 - 소양강 다리 주변 폰
강원의 철제 불상전 보러 갔다가
상설 전시 중인 나한상을 보다.
- 국립춘천박물관
춘천 의암호 주변 북한강 자전거길
200704
공지천
소양강다리
200725
2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