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나절 길을 나섰지.
흐릿하게 보이는 주변의 사물을 따라
오늘 일출에 대한 기대를 가졌었지.
구름 한 점 없는 날
해는 어느샌가 중턱에 떠오르고
그 해를 마주한 채로
순간들을 몇 장의 사진에 담아 두었지.
아침 나절
부지런한 새는
느긋하니 몸을 움직이며
햇살 가득하니
몸을 담고 있었네.
흐릿하게 보이는 주변의 사물을 따라
오늘 일출에 대한 기대를 가졌었지.
구름 한 점 없는 날
해는 어느샌가 중턱에 떠오르고
그 해를 마주한 채로
순간들을 몇 장의 사진에 담아 두었지.
아침 나절
부지런한 새는
느긋하니 몸을 움직이며
햇살 가득하니
몸을 담고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