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안인항엘 갔었네.
아침 나절 작업을 끝낸 배들이 하나 둘씩
집을 찾아 자그마한 항구로 들어오고 있었지.

 움푹하니 둘러싸인 항구의 아침.
생업에 바쁜 아침 시간에
어민들의 일상을 물끄러미 보면서
하루를 시작했었네.








Posted by 바람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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