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깊어가는 날

당신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커지고

하여 이런 날에는 가까운 산에라도 가서

당신을 위무해야 겠지요.

 

 그리움은 언제나 가까이에 서성이고

가을 날 온통 그 현란한 빛으로 움직이는 날

주변을 서성이며 다시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요.

 

 

Posted by 바람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