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길 들머리를 들어서면서 무너져 내려버린 돌무더기를 보면서 지난 여름 시간을 떠올린다.
후생가외(後生可畏)라는 선현의 말씀을 몸소 체득한 날.
기술과 기량이 그 깊이를 더하지 못하고
바라보는 시선이 푸르름을 지향하는 날.
장마로 인해 돌무더기가 흘러내린 춘클리지 입구 들머리(똑딱이 RX100 필드 테스트)
주변 풍경
매크로 기능 테스트 샷
정상에서 조망
하산 중 만난 두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