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나절 구경간 MBC 현대 조각전.

작년에 비해 작품의 규모는 줄어 든 것같고

구경 오신 아주머니 한 분의 작품에 대한 느낌과 직설적인 탄성에 귀를 귀울이고

감정의 울림이 없는 자신의 무딘 감정을 탓한다.

 

 

 

 

 

 

 

 

 

 

 

 

 

 

 

 

 

 

 

 

 

 

 

 

 

 

 

 햇살 길게 늘어뜨린 오후

수십년간 함께한 도시 춘천을 찬찬히 본다.

 

 

 

 

 

Posted by 바람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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