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짙어 가는 날.
옛날 강촌역 뒷산으로 향한다.
목적은 바위길 상태를 살피기 위한 것.
잡목 숲을 지나 큰 바위를 따라 돌아 올라와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
새로운 다리는 건설 중인 새 다리.
자전거 도로를 따라 삼삼오오 짝을 지어 가는 무리들.
북한강 물줄기따라 시선은 이어진다.
의암암장.
훌쩍 커버린 나무들의 성장.
짙은 녹색의 잎은 여름이 중턱을 넘어 섰음을 알리고
무뎌가는 몸 움직이며 오랜만에 하는 오름짓.
구 강촌역 뒷산 오르기
강촌 다리 위에서
의암 암장에서
금낭화의 성장 흔적 - 열매
천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