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맑은 날에 오르는 금학산.
오를수록 넓게만 보이는 너른 철원의 뜰.
산정에 올라 내가 사는 곳을 천천히 둘러 본다.

 누런 들판에서 느끼는 계절의 순환.

 










Posted by 바람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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