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산 기숡아래 위치한 봉정사.
무량수전을 보고 나서 내친 김에 오래 된 목조건물을 찾아서 왔던 곳.
덕휘루를 오르면서 마주 보이는 대웅전.
내심 이 건물이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생각을 했으나
바로 옆에 위치한 극락전이 12세기 중엽에 지어진 것이라 한다.
외면의 단순한 모습에서 보이는 안정감.
반면 이 건물이 오래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 것은
보수하면서 단청을 새로 칠했기 때문이리라.

 극락전 앞의 삼층석탑 주변을 서성이다가 다시 대웅전을 향한다.
오래된 목조 건물에서 풍기는 아우라.

덕휘루 아래에서 본 대웅전



대웅전



극락전
















덕휘루에서



Posted by 바람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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