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나절.

그렇게 만난 사람들.

그간의 변함 없음에 대해 

서로서로 확인을 하고

저 멀리로 보이는 삼악산.

푸릇한 봄기운이 오르는

5월 초순의 한 때를 떠올리며

봄하늘을 응시한다.







송암암장 주변 풍경







Posted by 바람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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