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정> 포카라 페와탈 유람 - 카트만두(봉고차량이동)

 느릿하니 아침을 먹고 페와호수로 간다.
보트를 빌려 호수로 나간다.
산 중턱에 위치한 사랑콧 전망대 너머는 흐린 날씨로 인해
안나푸르나의 산군들을 볼 수 없다.

 오랜만에 찾아 온 망중한.
물 속에 손을 넣어 보기도 하고
지나가는 배 한가하니 쳐다 본다.

 호수 안 쪽에 있는 바라히 사원엘 간다.
비슈누신에게 축원을 드리는 선남선녀들의 모습.
주변을 서성이는 관찰자의 입장이 되어
느긋하게 이 곳에서 며칠 보내는 것도 좋은 일일 것이라 생각을 한다.

 연초의 홀리데이인 관계로
국내선 항공기 좌석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봉고차를 대절하여 카트만두로 이동한다.

 짙어 가는 어둠 속
차창 밖에 비친 사람들의 모습.
산 속에서 트레킹 중 순박한 사람들을 보고
한적한 휴양 도시인 포카라에 있어서인지
카트만두의 밤풍경은
처음의 내가 봤었을 때는
거리에 나선 수많은 사람과 끊임없이 경적을 울려대는 차량과
오토바이 등등이 서로 얽힌 카오스의 상태였다.


<숙 소> 카트만두 타멜 티벳게스트하우스

      페와탈 선착장


      뱃사공 - 치즈가 박힌 소시지를 주었더니 소고기가 들어간 것이냐 묻기에 아니라고 했다.

      호수 내 바라히사원(힌두교)

      사원 주변 풍경




      뒷 편으로 멀리 보이는 사랑코트 전망대

WITH G10

      페와탈 선착장 주변 주전부리꺼리를 파는 상인

      페와탈 주변 풍경


      페와탈 내 바라히사원(힌두교)



      포카라 - 카트만두 이동 중 시장 주변









 

Posted by 바람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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