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수학여행 그리고 수련활동으로 학교를 떠났고
남아 있는 우리들은 중도로 봄소풍을 간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아이들 노는 것 구경하다가 몸을 뒤척이면서
곳곳에 봄을 알리는 꽃들이 숨어 있음을 본다.
남아 있는 우리들은 중도로 봄소풍을 간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아이들 노는 것 구경하다가 몸을 뒤척이면서
곳곳에 봄을 알리는 꽃들이 숨어 있음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