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날 이후 길을 나선다.
하얗게 뒤집어 쓴 주변의 경치들.
의암 호수변에 나가
시린 눈을 뜨고 눈을 보면서
달라진 풍물과  강변의 서경을 담는다.

















Posted by 바람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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