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겨울 서북능선을 기억하며,





















 귀때기청봉을 내려 오면서 나는 보았지.
그리움의 그 산들은 언제나 내곁에 있다는 것을.
오름이 있으면 내ㅐ려옴이 있거늘,
겨울산 그렇게 시리게 다가 왔었지.

Posted by 바람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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