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 강릉항 - 저동 - 관음도 - 도동 - 독도박물관 - 전망케이블카

 

 너울성 파도를 예고하는 선내 방송을 듣고 뒷자석 중앙 쪽으로 자리를 옮긴다.

울렁이는 파도에 속은 미식거리고 옛날 울릉도행 배에 올랐을 때의 악몽을 떠올리며 눈을 감았다 떴다를 반복한다.

 

 지난 수해로 해안 도로 일부가 복구 공사중이어서 시내버스는 관음도에서 회차를 한다.

 

 관음도

 

 

 

 

 

 섬쑥부쟁이

 

 

 

 바다 위에 뜬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도 뛰누나.

 

 

 동백

 

 

 

 내일 독도 방문이 예정되어 사전 지식을 넓힐 겸해서 독도박물관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도동

 

 

 전망케이블카 타고 가면서 본 원숭이 형상의 바위.

케이블카 운행을 하시는 분이 알려줬다.

 

 멀리 독도 쪽을 우선 한 번 살피고 숙소가 있는 도동항 주변을 내려다 본다.

 

 

 섬쑥부쟁이

 

 

 해국

Posted by 바람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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