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4.06.22

- 대상지: 함백산 

- 산행코스: 만항재 - 함백산 - 은대봉 - 두문동재 

 

 1월 겨울 산행 이후 다시 찾은 함백산.

일기예보는 오후부터 비를 알리고 결국은 은대봉 가기전부터 비는 본격적으로 내렸다.

흐린 날씨로 인해 멀리 있는 산은 흐릿하니 다가서고 함백산을 오르면서 본 들꽃을 완상하다.

 

 

터리풀

 

 

국수나무

 

 

꿀풀

 

 

 

 

점나도나물

 

 

 

 

 

 

24.01.28 겨울

 

 

 

 

 

산정 부근의 붓꽃

 

 

돌채송화

 

 

 

 

 

 

 

 

정향나무

 

 

주목

 

 

 

 

물봉선

 

 

당귀

 

 

초롱꽃

 

 

미나리아재비

 

 

범꼬리

 

 

꿩의다리

 

 

터리풀

 

 

기린초

 

 

조팝나무

 

 

둥근이질풀

 

 

광대수염

 

 

 

 

 

 

 

 

 

 

 

 

 

 

 만항재에 주차한 차를 회수하고 오는 길에 들른 삼탄아트마인.

이젠 폐허가 된 삼척탄좌 광산을 리모델링하여 미술관과 옛날 광업소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

나도 지난 날 태백 철암에서 6년 여 가까이 생활해서 둘러 보며 지난 시절을 떠올렸다.

그나마 남아있던 태백의 장성광업소는 산업합리화 등등의 이유로 폐광을 결정하고 24.06.30 자로 88년만에 문을 닫았다.

 

 철암역 앞 저탄장에 바람이 세게 부는 날 

번개탄 위에 슬레트를 얹고 삼겹살을 구우며 보낸

지난 젊은 시절이 사진 위로 겹쳐 오다.

 

 

 

 



Posted by 바람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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