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 된 석불과 석탑이 각각 1,000 구나 있었다는 운주사.

여기저기에 정형화되지 못하고 널부러진 석불을 본다.

아마도 초보 장인들이 돌을 소재로 기량을 연마한 곳 같다는 생각을 지닌다.

 

 총총 걸음으로 바삐 움직이며 폰으로 찍고 담다.

 

 

 

 

 

 

 

 

 

 

 

 

 

 

 

 

 

 

 

 

 

 

 

 

 

 

 도선국사가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다 세우고 이 와불을 마지막으로 일으켜 세우려 했으나 새벽닭이 울어 중단했다고 하는 와불.

누운 부처가 일어난다면.

 

 

 

 

 

 

 

 

 

 

 

 

 

 

 

 

 

Posted by 바람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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