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는 지고 어스름 무렵 화강(철원군 김화읍 소재, 지도에는 남대천으로 표기) 천변을 걷는다.
붉은 노을은 점점 어두운 색으로 변하고 흐르는 강과
조명에 의해 색이 바뀌는 화강 다리를 보며
와수리에서 보낸 지난 시간을 생각한다.
해는 지고 어스름 무렵 화강(철원군 김화읍 소재, 지도에는 남대천으로 표기) 천변을 걷는다.
붉은 노을은 점점 어두운 색으로 변하고 흐르는 강과
조명에 의해 색이 바뀌는 화강 다리를 보며
와수리에서 보낸 지난 시간을 생각한다.
새벽 둑방길을 걷는다.
해 뜨기 전 푸른 구름은 몰려 다니고
잠시 멈춰 서서 흐르는 강물을 바라본다.
- 철원 김화, 화강(花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