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그리고 사람

120617 의암암장에서

바람동자 2012. 6. 29. 10:34

 녹음이 짙어 가는 날.

옛날 강촌역 뒷산으로 향한다.

목적은 바위길 상태를 살피기 위한 것.

잡목 숲을 지나 큰 바위를 따라 돌아 올라와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

새로운 다리는 건설 중인 새 다리.

자전거 도로를 따라 삼삼오오 짝을 지어 가는 무리들.

북한강 물줄기따라 시선은 이어진다.

 

 의암암장.

훌쩍 커버린 나무들의 성장.

짙은 녹색의 잎은 여름이 중턱을 넘어 섰음을 알리고

무뎌가는 몸 움직이며 오랜만에 하는 오름짓.

 

 

 

구 강촌역 뒷산 오르기

 

강촌 다리 위에서

 

의암 암장에서

 

 

 

 

 

금낭화의 성장 흔적 - 열매

 

천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