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524 Emma Shapplin (엠마 샤플린)의 Spente Le Stelle(별은 사라지고)
엊그제 듣다가 좋아서 씨디를 주문했는데 점심 먹고
한잠 자는 사이에 고마운 택배 아저씨가 책상 위에 올려 놓고 갔
네요.
2.
나이 들면서 감상적이고 애절한 것을 좋아하는 건
주관적인 취향인지요. 아님 가슴 속 깊은 곳에 내재된 애절함이
풀리지 않아서 인지요?
이 노래는 김봉남씨 패숑쑈에도 배경 음악으로 자주 등장하구
있구여.가사 내용이 구구절절 합니다. (동영상도 쓸쓸합니다.)
3.
Spente Le Stelle(별은 사라지고) - Emma Shapplin (엠마 샤플린)
Quell cuor perdesti
Per un miraggio
Quell cuor tradisti
Odiar di pi? non pu?
La mia voce, senti
Il suo dolor... o no?
La tua spar?
E io, pazza, t'aspetto!
Dimenticar...
0 non piu vivere
Ormai salvo...
La notte... la notte... la notte...
Ah !...
Spente le stelle
Col pallido raggio di luna
piange l'amore
Che si lancia come l'onda poi se ne va
Vuota, la notte
E la sua speranza breve
Ora sgorga l'amaro pianto
Un cuor ferito, disperato passa qua
Dunque fuggisti
I sogni vuoti
Dunque perdersi
I brevi vortici
Dimenticar...
0 non piu vivere
Ormai salvo...
La notte... la notte... la notte...
Ah !...
Spente le stelle
Col pallido raggio di luna
piange l'amore
Che si lancia come l'onda poi se ne va
Vuota, la notte
E la sua speranza breve
Ora sgorga l'amaro pianto
Un cuor ferito, disperato passa qua
( 번역 가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
당신은 이 마음을 잃었습니다.
신기루를 쫓는 동안
당신은 이 마음을 저버렸습니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미워하는 것 밖에 다른 어떤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대여 나의 고통에 귀기울여줄 순 없나요?
당신의 목소리는 이제 어느 곳에도 없습니다
그러나 어리석게도 나는 하염없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잊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 이상 살수 없을 테니....
그때는 오직 어두운 밤이, 그 밤이 있을 뿐이니!
별들은 사라지고
희미한 달빛과 함께
사랑이 구슬피 울고있습니다
파도처럼 전진하다가는 이내 사라지고 맙니다
밤은 텅 빈 채로
그리고 희망마저도 아스라이 끊어질듯한데
쓰라린 눈물만이 흘러내립니다
상처입은 마음이, 그 체념이
바람처럼 스쳐가듯....
텅빈 꿈속에서 무엇을 기대해야 할까요
그 짧았던 유혹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