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그리고 사람
10111213 다시 공룡능선에서
바람동자
2010. 11. 29. 13:59
<시간 기록>
11.12 (금) (22:10)설악동 - (22:50) 비선대대피소
11.13(토) (05:20) 비선대대피소 출발 - (09:00) 마등령 안부, 조식 - (10:17) 조식 후 출발 - (12:10) 1275봉 - (12:43) 1275봉 주변 조망 후 출발 - (15:00) 희운각 등산로 합류지점, 중식 - (15;50) 중식 후 출발 - (19:30) 설악동 주차장 (총 14시간 10분 소요, 산행 인원 7명)
여름산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올해 네 번째 공룡능선을 찾았지요.
10월 초순의 설악이 단풍이라는 매체를 통해 그 아름다움을 드러냈다면
이제는 앙상한 나뭇가지 속 황량함으로 다가왔어요.
게다가 내린 눈으로 인해 계절의 변화를 실감했지요.
단풍 시즌이 끝난 산은 적막했지요.
비선산장에도 등산객 한 명 보이지 않고
너른 침상에서 주절이면서 내일의 산행을 이야기했지요.
그늘진 바위 끝에 매달린 고드름 물면서 공룡능선에 올랐어요.
오전 나절이라서 바람은 그렇게 불지 않고
산 중턱에 언뜻언뜻 보이는 흰 눈.
지난 날 이곳을 지나가면서 거의 빠지지 않고 올랐던
1275봉에 다시 올랐어요.
오후 나절 되면서 바람이 일었지요.
휘청거리는 몸으로 본 범봉과 천화대.
그렇게 지난 일들은 바람 속으로 빨려 올라갔겠지요.
마등령을 오르며 본 범봉과 1275봉
마등령 오르는 계단길
공룡능선 나한봉 주변
1275봉을 오르며
1275봉 조망 - 천화대와 범봉
1275봉 조망 - 멀리 보이는 울산바위
1275봉 조망 - 범봉 주변
1275봉 조망 - 중청과 대청
1275봉 조망 - 천화대와 범봉
하산하면서 본 1275봉
공룡능선 중 가장 아름다운 길
용아장성
1275봉 주변
신선대에서 조망 - 범봉
신선대에서 조망 - 천화대 및 범봉
신선대에서의 조망
11.12 (금) (22:10)설악동 - (22:50) 비선대대피소
11.13(토) (05:20) 비선대대피소 출발 - (09:00) 마등령 안부, 조식 - (10:17) 조식 후 출발 - (12:10) 1275봉 - (12:43) 1275봉 주변 조망 후 출발 - (15:00) 희운각 등산로 합류지점, 중식 - (15;50) 중식 후 출발 - (19:30) 설악동 주차장 (총 14시간 10분 소요, 산행 인원 7명)
여름산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올해 네 번째 공룡능선을 찾았지요.
10월 초순의 설악이 단풍이라는 매체를 통해 그 아름다움을 드러냈다면
이제는 앙상한 나뭇가지 속 황량함으로 다가왔어요.
게다가 내린 눈으로 인해 계절의 변화를 실감했지요.
단풍 시즌이 끝난 산은 적막했지요.
비선산장에도 등산객 한 명 보이지 않고
너른 침상에서 주절이면서 내일의 산행을 이야기했지요.
그늘진 바위 끝에 매달린 고드름 물면서 공룡능선에 올랐어요.
오전 나절이라서 바람은 그렇게 불지 않고
산 중턱에 언뜻언뜻 보이는 흰 눈.
지난 날 이곳을 지나가면서 거의 빠지지 않고 올랐던
1275봉에 다시 올랐어요.
오후 나절 되면서 바람이 일었지요.
휘청거리는 몸으로 본 범봉과 천화대.
그렇게 지난 일들은 바람 속으로 빨려 올라갔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