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그리고 사람
100502 의암암장에서
바람동자
2010. 5. 2. 20:50
오후나절에 찾은 의암암장.
벚꽃은 바람에 날리어 흰 눈이 되어 내리고
기울어지는 햇살아래
울긋불긋 산들은 숨겨 놓은 색을 드러낸다.
군데군데 보이는 흰색과 연한 녹색이 어울려
봄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음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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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은 바람에 날리어 흰 눈이 되어 내리고
기울어지는 햇살아래
울긋불긋 산들은 숨겨 놓은 색을 드러낸다.
군데군데 보이는 흰색과 연한 녹색이 어울려
봄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음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