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그리고 사람

100404 용화산에서

바람동자 2010. 4. 5. 21:27

 용화산엘 갔었네.

산마루에 섰을 때 몸으로 향하는 찬바람에

선뜻 몸은 나서지 못하고

오늘의 날씨에 대해 서로들 물었지.

그래 올해는 봄이 늦게 오는가부다

생각하면서 서서히 몸을 움직였었지.

 

 벽면의 상승기류를 타고 오르는 새를 보면서

나도 이른 봄날 일탈을 꿈꾸었지.



     곰길 등반중인 강대산악부


      거인길 출발



      만남

      거인길 1P를 향하여

      새남A길 1P 등반 중

      거인길 하강







      새남A길 2P에서 3P쪽을 바라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