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흔적
091101 남이섬에서
바람동자
2009. 11. 3. 20:13
가는 가을 아쉬워 늦게사 남이섬을 찾았네.
많은 사람들로 인해 도로 주변 공터는 유료주차장으로 변해 버리고
오후 시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계절의 아쉬움을 담고 남이섬을 찾았지.
주욱하니 늘어 선 사람들사이로
보이는 붉은 단풍잎에 눈을 돌리며 걸었지.
이미 은행잎은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며
진행되어 버린 가을의 흔적을 알리고
주변 서성이다가
그 남은 가을 흔적 앞에서
그 날의 붉고 노란색을 기억하기 위해
연해 카메라 셔터를 눌렀지.
많은 사람들로 인해 도로 주변 공터는 유료주차장으로 변해 버리고
오후 시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계절의 아쉬움을 담고 남이섬을 찾았지.
주욱하니 늘어 선 사람들사이로
보이는 붉은 단풍잎에 눈을 돌리며 걸었지.
이미 은행잎은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며
진행되어 버린 가을의 흔적을 알리고
주변 서성이다가
그 남은 가을 흔적 앞에서
그 날의 붉고 노란색을 기억하기 위해
연해 카메라 셔터를 눌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