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를 위하여
060901 아침에 # 1
바람동자
2008. 6. 18. 09:11
어제 연주회에서 듣던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2번을
제라킨과 로스트로비치 연주 씨디를 듣는다.
아침 나절 보았던 달맞이꽃,
붉은 닭벼슬의 맨드라미,
점점 맑아 가는 하늘.
이 가을엔 브람스를 많이 들어야 겠다.
내면의 성숙을 위해서.
치밀하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