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흔적

220301 이건희컬렉션 구경

바람동자 2022. 12. 15. 09:38
 으찌으찌하다가 2주 전 이건희컬렉션 예약에 성공했다.
 
 다시 권진규 작품을 만나다.
테라코타 작품을 회화 영역으로 확대시키고자 한 작가의 열망과 사실주의 표현을 통한 작가의 의도를 생각한다.
 
 전시실 내 세 개의 섹션으로 구획되어 나누어져 있으나 앱을 통한 작품 설명을 들으며 움직였다가 두 번째 섹션룸에서 시간을 보니 이미 50분. 남아있는 다른 룸의 작품은 주마간산으로 보다가 아쉬움에 울긋불긋한 박생광 작품 앞에서 증명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랜다.
 
# 이건희컬렉션 한 시간은 너무 짧다.
 
 
 권진규

 

 

 

 

 

 

 박생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