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를 위하여
210619 백령아트 WITH 콘서트에서
바람동자
2021. 8. 9. 14:29
오랜만에 간 백령아트센터.
기억이 가물하여 생각하니
작년 열음양 베토벤 피협 5번을 들었던 기억.
그렇게 지난 해가 맥없이 가버리고.
때로는 솔로로
듀오 혹은 사중 오중주로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팝페라까지
프로그램은 이어진다.
오페라의 한 장면을 떠올리면서
이어지는 땅고의 리듬을 타다가
영화 속으로 빠져드는 밤.
전상영 피아니스트
작품 해설에 연주에 고생하셨다.
새롭게 이어진 팀들
<WITH>로 지속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