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흔적
190701 유월을 보내며
바람동자
2020. 3. 19. 15:45
유월,
해가 가장 길었던 날에 대한 기억은 아물거리고 꼼지락이며 몸을 움직였던 시간 그리고 기억.
봉화산, 굴봉산, 소백산, 와수리 깃대봉, 설악 장군봉 기존길, 치악산, 복주산, 설악 솜다리의 추억.
마무리는 지리산 천왕봉.
바쁘게 움직였던 몸과 마음.
산행 후 회 혹은 다른 것을 앞에 놓고 술을 마시며
좋아하지 않았으면 어찌 쉽게 움직였을까를 생각하며 그 좋아한 일이 지속되기를 기원해 본다.
7월 첫날 지리산팀 해단식을 마친 후
카라얀드로우의 <뮤직 퍼 필름>을 들으며 여름이라는 계절이 가을로 이어지고 있음을 느낀다.
190630 지리산 천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