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그리고 사람
161008 드름산에서
바람동자
2017. 2. 3. 11:09
1.
벌레 울음 소리 한적하고
가벼운 물방울 안개되어 눈앞을 가리고
이마의 불빛에 의지해 산길을 걷는다.
내 그림자와 발자국
그리고 풀잎을 스치는 소리를 통해
몸의 움직임을 확인한다.
2.
161016 드름산 아침이미지
아침이면 사람사는 곳으로 내려오는 안개.
바람이 그 입김을 내뱉으며 산으로 끌어올린다.
FM에선 프로벤차 내 고향으로 아리아가 나오고
타락하고 방탕한 아들을 프로방스 고향으로 데려가려는
아버지의 근심과 걱정을 읽는다.
아침이면 사람사는 곳으로 내려오는 안개.
바람이 그 입김을 내뱉으며 산으로 끌어올린다.
FM에선 프로벤차 내 고향으로 아리아가 나오고
타락하고 방탕한 아들을 프로방스 고향으로 데려가려는
아버지의 근심과 걱정을 읽는다.
- 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