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24 투르크(핀란드) - 헬싱키 - 시벨리우스 공원 16052127 해외교육체험연수 # 3
밤새 움직인 배는 핀족이 사는 나라에 우리를 데려다 주었다.
투르크 항에서 내려 170키로미터 떨어진 헬싱키에 가는 동안 여자가이드 분이 핀란드의 역사와 문화개관에 대한 설명을 한다.
스웨덴과 소련의 지배를 받다가 1917년 볼세비키 혁명때 독립선언을 하여 내년이면 독립 100주년이 된다.
핀란드의 의미가 수오미 즉 호수의 나라라는 의미를 갖고 있고 국기 문양으로 십자모양은 기독교를 흰색 바탕은 눈을
파란색은 호수를 상징하며 18만 개의 호수가 있다고 한다.
알토대학에 교육체험 4개단이 모여서 "핀란드의 교육적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고
현지 고등학교 교감선생님을 모시고 궁금한 것에 대해 질의 응답을 한다.
대학 구내에 자작나무들이 주변에 주욱하니 늘어서 있고
버스에 올라 시내 풍경을 보니 스웨덴보다는 한적하다.
도로 가운데로 트렘이 다니고 날씨가 따스하니 사람들의 움직임이 활기차다.
시벨리우스 공원.
한 무더기의 관광객들은 조각상을 배경으로 증명사진을 찍고 돌아갈 뿐이다.
핀란드에 오기 전에 몇 곡 더 들으려 했던 시벨리우스의 곡들이 생각이 나고
한낮의 더위가 지친 몸을 그늘로 이끌고 확실히 스웨덴보다는 더 덥다는 것을 느낀다.
안내해 주시는 분이 올해는 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오는 이상고온의 현상을 보인다고 한다.
이제는 감흥이 쉬게 일지 않은 서러운 나이대가 되어 나도 가만히 앉아 햇볕을 쬐는 사람들과
한 무리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들고 맥없이 증명사진만 찍어대는 사람들을 보면서 시선은 바다를 향한다.
시벨리우스 공원
그리고 폰카
타피올라 공공도서관 내 음악자료
시벨리우스 공원 내 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