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160523 스톡홀름 - 교육기관방문 - 바사호박물관 - 실리아라인 16052127 해외교육체험연수 # 2

바람동자 2016. 10. 7. 21:36

 유플란드 베씨 김나지움을 방문하다.

이곳은 우리와 달리 일반과정의 학교와 건설과 에너지와 관련된 두 개의 직업학교가 한 건물 안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자치시의 교육위원회가 건물 내부에 있어서 복합적인 성격을 띠고

체유고간 강당을 보니 농구코트 외에 주변 벽으론 인공암벽장을 만들어 놓았다.

 

 개발매니저가 나와서 스웨덴의 학제와 고교교육과정에 대해 설명을 하고

우리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답변을 해준다.

스웨덴 학생이 행복한 이유에 대해서 학교생활에 대한 학생의 건의가 반영되고

소통이 되어 열린학교를 지향하고 있기때문이라 한다.

 

 오는 길에 연어방류행사를 보기 위해 시민들이 다리 난간에 모여있다.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날 시청 건물 내부에 있는 퓨전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는다.

겨울이 긴 탓인지 카페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노천에서 먹는다.

 

 1910년에 개교를 한 공립고교인 두번째 학교 방문한다.

남녀 두 명의 교장이 나와 학교연혁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체육의 날인 관계로 수업참관은 하지 못했다.

 

 출한한 지 15분만에 침몰한 바사호 선체를 인양해 놓은 박물관을 둘러보고 나오다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서기관 해외체험연수를 온 우리나라 사람들을 만났다.

간단한 수인사 속에 타국에서의 만남의 반가움을 뒤로 한 채

헬싱키로 가기 위해 실리아라인 갤럭시호에 오른다.

9층의 객실에서 바다는 보이지 않고 좁은 객실을 처음에는 1인용인 줄 알고 의아해 하다가

어찌어찌하여 의자를 젖히고 침대를 하나 더 만든다.

 

 

 

 

 

 직업교육 중

 

 

건물 내부에 그려진 무민 캐릭터

 

 

 

 

 

 

 

 

 그리고 폰카

 

 

 

바사호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