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2122 인천 - 헬싱키 - 스톡홀름 16052127 해외교육체험연수 # 1
160521
핀란드 직항노선인 핀에어에 오르며 여행국가에 대한 사전 이해가 부족함을 느낀다.
시벨리우스의 음악도 듣고 영화 <카모메 식당>도 한 번 더 본다고 했지만
그렇지 못함에 대해 시간의 부족으로 탓을 돌린다.
한국어 자막이 있는 영화가 별로 없어서 휴대폰에 있는 음악을 듣는다.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2악장.
단조의 쓸쓸함을 더하기 위해 카루맥주를 청해 마신다.
몇 개의 캔이 더해져 오르는 취기 속에 이 번 여행의 목적을 생각한다.
10시간 비행 후 헬싱키 공항에 도착하여 첫 목적지인 스톡홀름으로 가기 위해 환승을 한다.
한국인 가이드로부터 간단한 스웨덴 말에 대한 교육을 받고
국토 환경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시선은 차창 밖을 향한다.
여름을 향해가는 시간에 발트해 인근에는 수많은 보트들이 정착되어 있으며
건물과 건물 사이에 와이어로 연결된 가로등이 눈길을 끈다.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솔나(Solna)지역에 위치한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푼다.
오후 8시 30분을 향하고 있는 시간이지만 햇살은 내리 비추고
현지 시간과 한국시간을 계산하다가 밀려오는 하품을 하다가
여행 책자 복사해 놓은 것을 꺼내 놓고 뒤적거리며 스웨덴편을 본다.
현지 시간 10시 넘어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저녁노을을 보며 타국에 와있음을 실감한다.
160522(일요일)
첫 일정은 드로트닝홀름 궁전.
스톡홀름의 명칭이 "통나무"를 뜻하는 "스톡"과 "섬"을 의미하는 "홀름"의 합성어인 것처럼
드로트닝홀름은 "여왕의 섬"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궐의 정원을 모방한 너른 대지와 그리스신화와 관련된 조각상들이
군데군데 위치하고 그 가운데 방망이를 든 헤라클레스상이 멀리서 보이고
주욱하니 펼쳐진 녹색의 정원을 보며 일요일 하루를 시작한다.
벼룩시장에서 종을 사려고 두어 바퀴 시장을 돌았건만 찾지를 못하고
대신 차량 경적소리 요란해서 차도를 보니 오래된 차량들이 행진을 한다.
현 스웨덴 국왕의 작은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한 행렬이라는데
여러 모양의 낡고 오래된 차가 운행되는 것을 눈여겨 본다.
감라스탄 좁은 길을 지나 독일교회, 대성당 그리고 왕궁 앞에서 의장대 행렬을 본다.
똑딱이
드로트닝홀름 안내도
벼룩시장
DSLR
드로트닝홀름
감라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