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1501280201 라오스 비엔티엔 불상이미지
바람동자
2015. 5. 12. 19:53
사찰 구경을 나간다.
불상의 상호는 각양의 다른 모습을 하고 있고
목이 잘린 불상들은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말한다.
태국여행 중 아유타야에서 보았던 일련의 불상군을 떠올린다.
침략국이었던 버마군에 의해 저질러졌던 만행의 흔적은 고스란히 남아서
지난 시간의 험난한 흔적을 되새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