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흔적
141018 가을 애(愛)
바람동자
2014. 12. 9. 14:59
가을 깊어가는 날
당신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커지고
하여 이런 날에는 가까운 산에라도 가서
당신을 위무해야 겠지요.
그리움은 언제나 가까이에 서성이고
가을 날 온통 그 현란한 빛으로 움직이는 날
주변을 서성이며 다시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요.